[special report]2007년 창호업계에는 어떤 일이...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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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2007년 창호업계에는 어떤 일이...시스템창호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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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이중창 vs 시스템창의 대결 될 듯
시스템창호 여전히 L/S주종

시스템창호는 2007년 역시 L/S가 주종이었다. 또한 LG와 이건의 ‘이강구도’도 변하지 않았으며 중소업체는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보기가 어려워졌다. 그만큼 빈익빈 부익부가 두드러 진 것이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업체는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여건 등이 따라주지 못해 자연스레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이중창 vs 시스템이중창
현재 시스템창호시장의 대부분은 L/S 창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뒤를 T/T가 따라가고 있으나 아직은 역부족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제 시스템창호의 기능적인 면은 더 이상 개발되는게 힘들 것이라고 한다. 대신, 소재의 변화는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목재, 알루미늄, PVC 등 다양한 소재의 시스템창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견이다.
또한 이중창의 등장으로 시스템창이냐? 아니면 이중창이냐? 를 놓고 여러 추측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시스템 이중창 대 일반 이중창의 경쟁이 될 것 같다.

 

양극화 지속
시스템창호는 양극화를 지속하고 있다. 시스템창호는 과거 132.2평방미터 이상의 빌라 혹은 아파트에 적용되던 것이 현재는 99.2평방미터 정도의 아파트까지 그 시장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그 결과 주택 물량에도 이 점이 반영되어 시스템창호의 물량은 증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인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스템 창호가격 때문에 특판 진입이 어려운 업체들은 계속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가단창이라는 한계 극복해야
시스템창은 고가에 단창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하나의 과제가 되었고 현재도 관건이 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발코니 시장에서 이중창과 경합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점차 시스템창호의 가격도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창호시장 자체가 일반창 시장으로 진입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독립부서를 두고 있던 기업들이 시스템창호팀과 일반창호 특판팀을 통합시켰다. 이것은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끔 세일즈 방식에도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다.
정리하면 과거에 창호회사의 팀이 제품별로 구분되었다면 이제는 시장별로 독립부서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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