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KCC 숲으로 프로젝트’ 도심 속 녹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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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KCC 숲으로 프로젝트’ 도심 속 녹지 만든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8.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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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으로 프로젝트’ 도심 속 녹지 만든다

서초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실시

 

KCC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서초구와 함께 ‘KCC 숲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나무심기에 이어 서초구와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KCC 숲으로 프로젝트’인 이날 행사에는 KCC 임직원과 서초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그린나이트, 은쑥, 제브라, 야쿠시마, 숙근코스모스, 나무수국, 에키네시아 등 총 1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공원 내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구, 벤치 등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적용해 아이들이 유해물질 걱정없이 공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기반해 밝은 분위기의 공원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KCC 관계자는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도심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연·소음 등 공해를 차단해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40년생 나무 한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35.7g에 달하는데, 47그루면 경유차 1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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