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N IN] (주)대한테크, 신축공장 준공식 및 이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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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N IN] (주)대한테크, 신축공장 준공식 및 이전식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8.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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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한테크, 신축공장 준공식 및 이전식 개최

알루미늄 도장 및 단열 전문업체로 우뚝

 

알루미늄 도장 전문가에서 알루미늄 도장업체를 신설해 매출 고공행진 중인 (주)대한테크. 2019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공장을 준공하고 확장이전했다. 건축마감재 시장이 최근 하락세임을 감안하면 괄목할 성장이라 할 만하다.

 

알루미늄 도장 및 단열 전문업체 ㈜대한테크(이하 대한테크)가 지난 6월 29일 신축공장 준공식 및 이전식을 개최했다. 대한테크는 지난 2017년부터 동고령 산업단지 내에 약 260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이전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비 소식에도 나호테크 이재근 대표를 비롯해 남선알미늄 임원, 고령군상공협의회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와 대한테크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준공식은 대한테크 김팔희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한테크는 건축용 창호 및 산업용재 알루미늄 불소도장 생산라인과 단열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건축용 불소도장과 단열이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며, 나머지 매출은 철도나 캠핑용 차량, 생활용품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물 단열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단열 시장에서 적지 않은 매출증대 효과를 보았고 건축시장에서 알루미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매출 향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김팔희 대표의 알루미늄 도장 기술과 그동안 신뢰를 기반으로 쌓아온 업계 인맥을 통해서 사업초반부터 한 달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테크는 지난 2016년 당시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2차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임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사업 규모가 확장되면서 지리적 여건이 좋은 동고령산업단지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하고 자사 공장 신축을 시작했다.

대한테크 김팔희 대표는 “알루미늄 시장이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면서 중소기업 적합 품목으로 변해가고 있고 저 또한 알루미늄 도장 30년 노하우를 담아 사업을 시작해 자사 공장을 신축하게 되었다”며 “준공식 및 이전식에 참석해준 내외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축 경기는 좋지 않지만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테크는 불소도장 월 1300톤 생산이 가능하며, 아존 단열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도장과 단열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대구를 기점으로 전국에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건축 관련 매출 중 불소도장은 70~80%, 아존 단열은 20~30%를 차지하고 있다.

054-956-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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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020-06-02 14:06:3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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