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 ‘LED 무드 도어’, ‘알루미늄 모듈러 기능성 도어’, ‘슬라이딩 사선 간살 도어’ 등 3개 제품이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제품의 심미성, 독창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품은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예림의 ‘LED 무드 도어’는 기존 슬라이딩 도어에 LED 기능을 더해 새로운 감성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창출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특히, 현대적인 분위기 연출과 실용적인 조명 기능을 통해 기능성 중문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선정 제품인 ‘슬라이딩 사선 간살 도어’는 기존 간살의 20mm보다 슬림한 9.5mm 간살과 사선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제공하며, 슬라이딩 도어 또는 파티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울러 ‘알루미늄 모듈러 기능성 도어’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도어 프레임과 도어를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앞뒷면에 서로 다른 패널을 적용, 거실과 방 내부 인테리어에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인 문틀은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예림 관계자는 “예림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 수상하게 된 것은 꾸준히 업계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춘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