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 ‘유리 이맥스클럽’ 확대
상태바
KCC글라스,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 ‘유리 이맥스클럽’ 확대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5.0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성유리산업·신화복층유리’ 합류 ‘총 98개 업체’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의 신규 회원사를 영입하며 품질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KCC글라스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광성유리산업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신화복층유리가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을 받아 신규 회원사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지난달 밝혔다.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유리 이맥스클럽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06년 출범한 유리 가공 업체 인증 네트워크다. 올해 광성유리산업과 신화복층유리를 포함해 금성복층유리’, ‘아주유리산업’, ‘유진유리산업등이 신규 회원사로 추가되면서 총 138개의 인증을 받은 98개 업체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유리 가공 업체가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KCC글라스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고사양 설비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증을 해지한다. KCC글라스는 올해도 기준에 미달한 2개 업체의 인증을 해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유리 제품을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리 원판을 목적과 특성에 맞게 가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만큼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은 가공 과정을 알기 어려운 최종 소비자가 유리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에서 가공한 제품은 유리의 한편에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 업체가 가공한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KCC글라스는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와의 정기 세미나를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리 가공 설비투자 지원’, ‘기술자료 지원’, ‘소비자 불만 및 기술 대응 지원’, ‘KOLAS 공인 성적서 취득 지원’, ‘교육 및 품질지도’, ‘특판 현장 가공 인프라 연계등을 제공하며 회원사의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유리 이맥스클럽은 KCC글라스의 품질경영을 상징하는 인증 네트워크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상생과 엄격한 고객 중심의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 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