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솔루션(주),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 확보한 복합성능 방화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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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솔루션(주),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 확보한 복합성능 방화문 생산
  • 차차웅
  • 승인 2023.05.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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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M 생산방식으로 지역별 거점 업체에 제품 공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범위가 공공은 물론 민간시장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절감 건자재와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 설립된 방화문 제조 전문기업 신우솔루션(주)(대표 김영동)이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고기능성 방화문을 공급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최적화된 방화문을 공급하는 신우솔루션(주)의 전신은 단열재를 주력으로 단열과 내화성능을 만족시켜주는 특별한 내부채움재를 방화문 업계에 공급했던 ㈜에덴소재다. 약 140여 방화문 업체에 내부채움재를 공급할 정도로 국내 방화문 업계에서 인정을 받아 온 내화단열재 전문기업을 방화문 제조업으로 업종 변경한 이유에 대해 김영동 대표는 “2021년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시행으로 인정제품을 등록하지 못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인정제품 유효기한도 연장되면서 방화문 내부채움재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확대 정책과 품질인정제도 시행으로 고성능 방화문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축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신우솔루션(주)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방화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쥬빌리 도어’, 단열·내화성능 동시 만족
신우솔루션(주)이 공급하는 복합성능 방화문 브랜드 ‘쥬빌리 도어(Jubilee Door)’는 지난 2월 문세트 KS인증 획득으로 품질 확보는 물론, 45T부터 65T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품질인정제도의 내화성능 기준까지 만족하는 다양한 방화문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

 

다. 특히, 지난 4월, 한 번에 편개 제품 9개 모델을 품질인정제품으로 등록시키며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신우솔루션(주)의 단열성적서와 내화성적서, KS인증 모두,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는 것이 과거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품질인정제도 시행 후에 획득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신뢰감을 준다.
실제로, 신우솔루션(주)은 단열과 내화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이 쉽지 않았지만 ㈜에덴소재 때부터 오랜 기간 방화문 업계에서 활동한 노하우와 지속적인 R&D 활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화문 제작 기술을 적용시켰다. 그 결과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복합성능을 갖춘 방화문을 개발·생산하며 업계는 물론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특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신 자동화 설비 구축, 하반기 생산라인 추가 예정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신우솔루션(주) 방화문 제조공장은 대지면적 약 1만1240㎡(3400여평), 건축면적 약 7940㎡(2400여평)규모로,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약 4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신우솔루션(주)는 주 52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6000세트 가량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생산라인 1개를 더 추가 설치해 월 1만세트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생산방식인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방식을 취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통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거점을 두고 전국 10여곳의 방화문 업체에 ‘쥬빌리 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신우솔루션(주) 김영동 대표는 “신우솔루션(주)은 사후관리가 까다로운 품질인정제도 대응을 위해 양개 제품 등은 취급하지 않고 기능성 도어만을 전문 생산하며 전국 10여곳의 지역 거점 방화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어 콘셉트의 방화문 공급을 위해 홈오토메이션 전문기업과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방화문 개발을 위해 R&D 활동을 지속하면서 방화문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063-918-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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