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주거용 시트 바닥재 ‘아티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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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주거용 시트 바닥재 ‘아티움’ 론칭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5.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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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의 결합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주거용 시트 바닥재 ‘아티움(Artium)’을 론칭했다.
‘아티움’은 실용적인 가격의 ‘명가’, 기능성이 뛰어난 ‘소리지움’ 사이에서 중간 그레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7mm와 3.2mm의 차음 바닥재로,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L&C의 예술적인 가치를 담겠다는 의미에서 ‘예술’을 뜻하는 라틴어 ‘Artium(아르티움)’에서 브랜드명이 유래된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무늬가 반복되는 기준인 단위무늬 사이즈가 기존 1250mm 대비 최대 1800mm까지 증가해 반복은 최소화되고 구현 가능한 디자인은 확대되었으며, 특히 다양한 광폭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스톤 패턴은 450×900mm의 빅 타일을, 우드 패턴은 최대 163mm 광폭 원목마루의 느낌을 구현했다. 두 가지 모두 현대L&C 시트 바닥재 패턴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무늬와 표면 굴곡을 일치시키는 EIR(Emboss In Register) 기술을 아티움 전 제품에 적용해 차별화된 입체 동조 엠보스로 천연 소재의 아름다움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음매를 표현하는 엣지 디자인도 6종류를 도입, 각 패턴에 가장 어울리는 방식을 채택해 실제감을 배가시켰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맨바닥 충격 소음 78dB 대비 20dB이나 생활 소음이 저감되며 미끄럼 저항성도 높다. 아울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현대L&C 관계자는 “아티움은 디자인, 기능성, 가격까지 모두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며 “층간소음이나 펫테리어 관련된 니즈를 가진 고객일수록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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