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서초동 KCC본사에서 KCC Digital Solution실 박치형 전무,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이일형 대표이사 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물리적·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 후 검증된 기업에게만 수여하는 인증이다. KCC는 정보보호정책·자산관리·운영보안 등 14개 영역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보안관리 체계 수립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최근 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IT 기술이 빠르게 발달함에 따라 정보 유출 위험도 같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위협 요소를 줄이고 정보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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