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ASIA’ 오는 7월 中 상하이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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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ASIA’ 오는 7월 中 상하이에 돌아온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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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부터 28일까지 상하이 NECC
사진제공: R+T ASIA 주최사
사진제공: R+T ASIA 주최사

 

18회를 맞이하는 ‘R+T ASIA’ 글로벌 차양산업 박람회가 2023년 7월 중국 상하이에 돌아온다.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규제를 전국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앙 집중식 센터에서의 검사를 감소시키고, 광범위한 봉쇄 및 격리 역시 포함하지 않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주요 조치를 조정했다.
이는 전시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었으며 주최측과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규칙의 완화는 3년 전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전면적인 변화를 상징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중국이 정상으로 글로벌 산업에 복귀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전 세계 무역과 수입 및 수출과 관련된 환경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R+T 슈투트가르트’ 박람회는 2022년에 열리지 못했지만, 오는 2024년 2월 19일에서 23일까지 재개될 예정이다.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을 위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 슈투트가르트’를 통해 관련 산업계는 해외시장에서의 기회를 찾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 무역 정상화의 분명한 신호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2023년 하반기 더 안전한 환경에서 국제 및 국내 활동이 강력하게 반등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
했다.
박람회 참가자들이 세계 네트워크 기회를 폭넓게 갖기 위해 올해 ‘R+T ASIA’는 온라인 및 현장 활동을 결합한다. 우선, Hosted Buyer Program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최고의 출품업체를 국내 및 국제 바이어와 연결하기 위해 돌아온다. 현장에서 자격을 갖춘 바이어는 행사 중 VIP로 지정되며 상하이에서 무료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R+T ASIA’는 업계에서 유행하는 주제로 한 번 더 양질의 교육 및 네트워킹 포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IWDS(International Window and Door Summit)가 국제 업계 전문가와 중요한 기업가를 연사로 초청해 다시 돌아온다. 또한, PD Home Conference, ITED Interior Industrialization Conference 및 Cadex에서는 부동산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와 국내외 디자이너가 함께 양질의 생활 개념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처럼 올해 ‘R+T ASIA’는 차양 및 도어·게이트 산업이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제품,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특별 쇼케이스 영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국의 엄격한 전염병 예방 정책으로 인해 국제 및 국내 여행 제한 지역 외에도 모든 상업 활동이 큰 타격을 입었고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 정책의 조정으로 중국 시장의 장기 누적 수요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R+T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번째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차양 시스템 및 문·게이트 박람회로서 상업 교류를 촉진할 것이며, 이미 활동 중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전문가를 위한 지역 내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남을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부동산 및 건설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원하는 비즈니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최사 홈페이지(www.en.rtasia.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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