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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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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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 금속제창 납품단가 단체인상 등 정보 공유

 

(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이하 협회, 회장 문수용)가 지난달 1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문수용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회원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조용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총회 순서에 앞서 협회 문수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창호 산업 현장의 일선에서 땀 흘리신 모든 여러분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금속제창 조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업계의 현안과 관련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공정하고 효과적인 단체의견을 전달하고자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용철 사무국장은 협회의 일반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업무추진 성과, 2023년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결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기총회 및 조달기술세미나 개최, MAS 금속제창 납품단가 단체인상 협상 활동, 국가건설표준위 금속커튼월공사 단열재 파트 제정 활동 등 지난해 주요 활동 내용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그중 MAS 금속제창 관련 협상 활동의 성과로 최대 11.5% MAS 금속제창 납품단가 단체인상이 2023년 3월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3년도에는 MAS 납품단가 단체인상 최종 완료 및 2차 인상 수요조사,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KCL과 협력을 통한 기술규제 혁신, 조달교육 및 기술세미나 개최, 회원사 확충과 관리서비스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협회의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조달규정 관련 컨설팅, 신기술·신정책 트렌드에 대한 공유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안건에서는 커튼월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의 조달청 등록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2년에는 전 회원사의 협력에 힘입어, MAS 금속제창 납품단가 단체인상과 국가표준위원회 금속커튼월 단열재 제정 활동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조달 금속제창 관련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조달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협상해 제도 개선의 돌파구를 찾고, 전 회원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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