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구와 함께 ‘반딧불 하우스’ 6년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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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초구와 함께 ‘반딧불 하우스’ 6년째 이어간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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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지난달 9일 서울 서초구 및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반딧불 하우스’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6년 연속 이어간다.
서초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CC 김상준 상무,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4개 복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3년도 사업방향과 운영계획,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총 176가구를 지원한 KCC는 이번 사업에서도 1억원 상당의 건축자재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일대일 상담 및 맞춤형 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사업 참여자들이 반딧불 산타클로스가 되어 한 해 동안 집수리를 진행했던 가구를 찾아가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선물 전달과 함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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