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판유리協,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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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판유리協,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2.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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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協,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개최

가스주입유리 5곳, 강화유리 힛속테스트 1곳 획득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박병수, 이하 협회)가 단체표준인증위원회 의결(2018년 10월 29일, 2018년 12월 24일)에 의해 지난달 28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및 강화유리의 힛속테스트 방법 단체표준 신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해당 단체표준을 획득한 업체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분야 천마글라스(주)(대표 이동수), (주)청암(대표 이언구), 진광건업(주)(대표 이성준), 연합건설산업(주)(대표 김경수), 새한유리산업(대표 조영일) 등 5곳으로, 이로써 해당 인증업체는 총 104곳(2018년 12월 31일 현재)으로 증가했다. 복층유리 국가표준인 KSL 2003 인증업체가 367곳임을 감안하면 그중 28.3%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을 보유하게 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의 의무사항으로 열관류율 기준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단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복층유리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도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획득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특정 지역 및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스주입 단열유리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증 수여식에서 라이프안전유리(주)(대표 박병수)는 강화유리의 힛속테스트 방법 단체표준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강화유리의 자파 대책으로 힛속테스트가 각광받고 있으며, 이는 NiS(Nickel Sulfide)가 포함되어 있는 문제 원판을 골라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현 인증제도를 보다 발전시켜 인증업체에 대한 생산기술 지원, 시장정보 제공, 정기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인증제품이 보다 더 안정적이고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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