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초 유기 수성 내화도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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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국내 최초 유기 수성 내화도료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3.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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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국내 최초로 유기 수성 내화도료인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FIREMASK AQ-Series)’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된 ‘FIREMASK AQ-Series’인 ‘FIREMASK AQ-1000(1시간용), AQ-2000(2시간용)’은 기존 유성 내화도료 대비 약 4배 빠른 건조 속도로 하루 2회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공사 기간 단축은 물론, 도장 후 이송·설치 시 도막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어 품질 리스크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질) 함량을 최소화(30g/l 이하)했고, 오존을 파괴하는 유해물질이 없는 할로겐 프리(Halogen free) 제품이다.
내화도료는 건물 화재 발생 시 철골에 도장된 도막이 발포해 철골의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 줌으로써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을 방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유기 수성 내화도료란 우수한 내화성능은 유지하면서 도료의 유용성 수지를 수용성 수지로 대체한 초격차 기술의 성과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KCC의 유기 수성 내화도료는 타사 유성 내화도료 대비 얇은 도막 두께에도 내화성능을 충분히 발휘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내화구조인정서를 취득했다. 또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오염물질 방출량이 극히 적어 ‘실내 마크’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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