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공영, 국내 최초 품질인정 유리 방화문 ‘보로FR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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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공영, 국내 최초 품질인정 유리 방화문 ‘보로FR도어’
  • 차차웅
  • 승인 2022.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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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규산 내화유리 적용 ‘화재 안전성 확보’
사진제공: 동해공영
사진제공: 동해공영

 

㈜동해공영이 국내 최초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정 유리 방화문 ‘보로FR도어’를 출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붕규산 내화유리 방화문인 ‘보로FR도어’는 KS F 2268-1 방화문 내화시험결과 비차열 60분 성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품질인정을 획득했다.
특히, 이 제품은 건축물의 방화구획 개구부인 계단실로 통하는 피난계단, 헬리포트 및 구조공간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은 물론, 피난용승강기 기계실 출입구와 내부와 연결되는 각층 승강장 등 넓은 적용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가로 1200mm, 세로 2300mm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고정창 주변으로 500mm까지 확대설치가 가능하다.
‘보로FR도어’의 안전성은 800℃ 이상의 특수 열처리 가공한 8T 붕규산 내화유리를 통해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노브이컷 절곡으로 강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동해공영 관계자는 “‘보로FR도어’는 국내 최초로 붕규산 내화유리를 사용한 유리 방화문 인정제품으로, 기존 일반 판유리를 사용한 방화유리 시험성적서 제품에 비해 화재발생 시 내화성능이 탁월하고, 신뢰도가 높다”며 “화재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관련 법규가 강화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공영은 36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인리스 붕규산 내화유리 창 및 문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전문 제조업체다.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시험체와 동일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품질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붕규산 내화유리 방화문 ‘보로FR도어’ 이외에도 방화와 단열을 동시에 해결한 방화단열창, 방화단열 프로젝트창 등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동해공영의 DH방화유리 단열 프로젝트창은 붕규산 내화복층유리를 적용해 방화성능과 단열성능까지 갖췄으며, 노브이컷 절곡을 통해 화재 시에도 안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비차열 성능은 60분으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한 비차열 20분 기준을 크게 상회하며, 열관류율 1.499W/㎡·K, 기밀성 1등급의 성적을 보인다. 또한, DH붕규산 내화복층유리 고정창 역시 비차열 60분에 열관류율 1.370W/㎡·K의 고성능을 바탕으로 방화창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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