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친환경 페인트사업 강화로 ESG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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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친환경 페인트사업 강화로 ESG경영 가속화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8.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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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앞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적책임, 기업지배구조
개선)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KCC는 페인트 포장 캔을 4도 인쇄로 줄인 ESG캔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8회 코팅 사양으로 인쇄되어 있는 캔을 절반 수준인 4도 인쇄로 적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용제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2022년 8월부터 18리터 사각형 캔을 4도 인쇄가 적용되는 ESG캔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페인트 전 제품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CC는 최근 무림P&P와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를 목재칩으로 가공한 뒤에 펄핑과정을 거쳐 천연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 크기로 쪼갠 물질로, 무게는 철의 5분의 1수준이지만 강도는 5배 더 뛰어나다. 무엇보다 생분해가 가능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차세대 신소재다.
아울러 KCC는 그동안 전국단위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 지역의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 관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적극 활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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