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차양협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오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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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환경차양협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오픈세미나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2.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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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및 관련 업계 40여명 참석

 

(사)친환경차양협회(회장 최승혁, 이하 협회)가 지난 7월 7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 및 회원사 30여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국 박영훈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 주은선 주무관, 한독상공회의소 디이인터내셔널 김영민 부장 등 외빈들이 참석했으며, 협찬사인 메쎄이상에서는 김태형 책임매니저가 자리해, 참석자 전원에게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입장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는 협회 최승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최 회장은 “협회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협회가 제정한 차양제품 3개 품목의 단체표준인증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일했고, 유관기관들과 호혜관계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협회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타진하며 노력해왔다”며 “남은 2022년 동안 새로운 단체표준 제정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인하는 한편, 협회의 단체표준 인증이 조달 MAS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분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2 상반기 사업활동 보고 및 계획발표 순서가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윈텍에 대한 단체표준(실내 전동 롤 블라인드, EVB) 인증심사 결과 적합판정이 내려져 인증서가 발급되었음을 전달했고, 2022년 하반기에도 ㈜베노홀딩스, 세창, ㈜한솔IMB 등 실내 전동 롤 블라인드 단체표준 관련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정부기관의 감사.지도점검 결과도 공유했다. 우선, 지난 5월 2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 주관 하에 비영리법인 현황 대면보고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적정하고 이상없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28일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국의 인증기관 지도점검에서도 본질적.단기적 개선이 필요한 부적합 사항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는 그동안 회원사와의 소통.교류를 위한 방문, 각종 홍보 및 선전활동들을 적극 전개해왔다고 강조했으며, 지난 2월 25일 진행된 2021 회계감사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6기(2022년 7월 13일~2024년 7월 12일) 신임이사진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진행 중인 단체표준 인증운영의 안정화와 확산 가속화를 기대하며 최승혁 회장, 현승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 5기 이사진을 중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고, 2개 분과(셔터분과, 하드웨어분과)를 신설하고 신임 이사 2인을 선임하기도 했다.
이로써 셔터분과위원장에는 ㈜다가올 이상욱 대표, 하드웨어 분과위원장에는 ㈜에이치티인테크 노인택 대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차양스토리, 한솔블라인드(재가입) 등 2개사가 올해 회원사로 가입해 협회는 현재 총 38개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오픈세미나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국 박영훈 부장이 ‘단체표준과 인증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단체표준 인증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 협회 사무국 김정래 실장은 ‘협회 단체표준인증 운영현황 및 활성화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를 통해 협회가 펼치고 있는 단체표준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협회 안민호 연구위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안 연구위원은 ‘실내 수동 롤 블라인드 단체표준 제정 검토’와 관련한 협회의 의견과 기반 분석결과를 공유했고, 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오는 9월 7일까지 적극 청취해 9월 말 협회 3분기 뉴스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협회의 방향을 결정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행사 이후 네트워킹을 위한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상호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진행되었다”며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정기총회와 오픈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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