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차양협회(회장 최승혁, 이하 협회)가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 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 사무국 김정래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이 있는 이사 9명을 포함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추진 결과 및 계획 보고, 제11차 정기총회 개최일정(안) 의결, 제6기 신임이사진 구성(안) 의결, 수동블라인드 단체표준 제정 검토, 협회 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전개되었다.
우선, 협회는 단체표준 인증심사 결과(한국윈텍 2종 인증서 발급), 2021년 회계감사 보고, 회원사 방문 현황, 홍보활동 현황 등을 전달했고, 제11차 정기총회 일정을 오는 7월 7일 오후 3시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 최승혁 회장과 현승철 부회장의 재임을 의결했으며, 제6기(2022~2024) 신임이사진에 대한 의결은 정기총회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수동블라인드 단체표준 제정 검토 사항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와 관련 전동과 수동을 아울러 단체표준을 제정해야 하는 타당성이 있다며, 타 협회 및 조합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품 공급자와 표준수요자 규모, 적정 인증비용 및 연간 표준 수요규모 등에 대한 협회 사무국의 심층적 연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 관계자는 “정기총회 및 제2회 이사회는 오는 7월 7일, 제3회.4회 이사회는 각각 9월 19일과 11월 14일로 일정이 잡혀있으며, 임시총회 및 송년회는 12월 중 개최 예정”이라며 “다만, 상황에 따라 행사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시 미리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7월 7일(예정)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픈세미나의 주제는 ‘단체표준의 차양시장에서 적용과 단체표준인증의 효과적인 확산 전략(가칭)’이며, 연사는 중소기업 중앙회 단체표준 활동지원추진사무국에서 초빙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외빈으로 협회가 설립허가를 받은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과 단체표준인증과 관련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국을 초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