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건축박람회’ 지난달 UECO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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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산건축박람회’ 지난달 UECO에서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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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주최하고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울산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110여개 건축 관련 업체가 함께했으며, 울산•경남 지역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이곳으로의 진출을 추진하려는 업체가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디자인 가구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신제품 및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며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창호 관련 참가업체들의 부스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그중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한국공식인증파트너 AT레하우는 고강도 프로파일 RAU-FIPRO X 등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코너샘플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LX 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울산은 인테리어 상담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방문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품을 준비하는 한편,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을 진행해 적지 않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현관문 분야에서는 빅하우스가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고, 아틱윈도우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aluplast를 출품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주택시공 분야에서는 로드하우징의 대형 부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드하우징은 다양한 시공 포트폴리오들을 선보이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100% 직영 시공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전원주택 건축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탑하우징, 월메이드건설, NH건설 등도 활발한 홍보전을 통해 주택시공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건축산업 및 지역시장 활성화에 이번 행사가 적지 않은 기여를 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하이테크 시대의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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