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드릴 전문 기업 오성오에스씨가 지난 4월 18일 사옥을 확장이전하고 세계 시장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신사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왕천동로 30번 길 33(시화공단 4 바 708)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89년 오성 종합상사에서 시작된 오성오에스씨는 ‘오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그동안 수입 의존적이었던 충전공구 시장에 고품질의 국산 충전공구를 선보이며 호평받는다. 또한, 각종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한 기술 집약적인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오성오에스씨 남진명 대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용, 신념, 신의를 사훈으로,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보다 제품을 한 번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오성 제품을 꾸준히 찾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며 “소비자들이 믿음과 신뢰를 갖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성오에스씨는 해머드릴 드라이버와 충전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및 렌치, 예초기용 안전 칼날, 보호장구 외에도 최근에는 충전식 송풍기, 글루건 등 품목 다양화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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