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향하우징페어’ 코로나 이전의 활기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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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향하우징페어’ 코로나 이전의 활기 되찾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5.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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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이전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활기를 띠었으며, 병행 진행된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건축 배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축’ 세미나, ‘행복건축학교: 스마트한 건축주 되기’ 세미나 등에는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부스를 다채로운 특별관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관람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건축자재 특별관, 주택관리 및 조경 특별관, 창호 특별관, 홈데코.리빙 특별관, 이동식 주택 및 농막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주제별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
주최 측이 준비한 이벤트 역시 적지 않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홈페이지의 ‘건축주 상담관’ 사전 신청 후 이벤트 부스에서 신청내역 인증 시 경품을 증정하는 ‘건축 상담 인증 이벤트’와 전시장에서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지참 시 접이식 핸드카트를 증정하는 ‘KB국민카드 이벤트’ 등에 다수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차양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전도 전개되었다.
그중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 신밧드무역은 스카이 그늘막, 파라솔, 야외가구 등을 다채롭게 선보여 주목받았고, 오스카는 주력 제품인 퍼걸러시스템을 실물 크기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노시스템 역시 자사의 퍼걸러 제품군에 대한 홍보와 함께 조립식 창고의 유용성과 편의성을 알려 나갔다. 창호 관련 업계의 참가도 이어졌다. 그중 부림테크(매너스자동중문)는 초슬림 3연동 자동중문, 원슬라이딩 자동문을 비롯한 고품질 자동중문 제품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모터와 컨트롤러에 대해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관문 분야에서는 인그레소 럭셔리 도어를 선보인 도스템, 다드미 목재단열 현관문의 우드플러스, 우성도어 등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고, 중문 제품군을 주력으로 하는 와이즈도어, 우와도어, 한국피디도어 등의 부스에도 행사기간 내내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시스템창호 분야에서는 크로네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실크로드, 독일식 피마펜 시스템창호의 기능성과 기술력을 강조한 피마펜코리아 부스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에는 최고의 비지니스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어질 서울과 부산 코리아빌드, 수원과 대구, 광주, 서울 등에서 펼쳐질 경향하우징페어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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