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 내화학성 플랜트 도료 ‘ChemMask 1100’ 출시
상태바
KCC, 고 내화학성 플랜트 도료 ‘ChemMask 1100’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5.0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우수한 내화학성을 자랑하는 플랜트 도료 ‘ChemMask(켐마스크) 1100’을 출시했다.
‘켐마스크 1100’은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각종 설비 등에 적용되는 플랜트 도료로, 뛰어난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해 형태 및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우수한 작업성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에어리스 스프레이(Airless spray)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해 작업 속도가 빠르며, 다양한 소지 부착성을 지녀 철재뿐만 아니라 콘크리트에도 별도의 콘크리트용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하다.
친환경성을 고려한 무용제 에폭시 도료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기용제인 시너를 사용한 에폭시 도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햇빛과 반응해 광화학스모그를 유발,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하지만 ‘켐마스크 1100’은 시너와 같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피해를 최소화한다.
KCC 관계자는 “‘켐마스크 1100’은 우수한 내화학성을 지닌 플랜트 도료로,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등을 보호하고 성능을 유지시켜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ESG 경영 활동과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료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유기준이 강화되었다. 특히 기존에는 강교용(철구조물) 도료에만 적용되었던 규제 항목이 중방식용 도료(플랜트 도료 등을 포함한 상위개념) 전체로 적용되고 규제치도 상향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