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양시스템 전문기업 ㈜준쉐이드(대표 박준익)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기술력으로 구현한 고품질과 안정성 등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우선, 지난해 말 선보인 AUTOLINE ‘ELTEC’ 리모컨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ELTEC’은 타이머 리모컨(ELT-R399)과 LED리모컨(ELT-R208)로 구성되어 있으며, RF 통신방식을 통해 건물 용도에 맞는 최적의 블라인드 솔루션과 시스템을 제공한다.
그중 타이머 리모컨(ELT-R399)은 1~99채널(채널커스텀)의 개별제어, 그룹설정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틸팅 작동기능, 타이머(예약)기능 등을 통해 사용편의성 측면을 극대화했다.
또한, LED 리모컨(ELT-R208)은 개별제어, 전체제어는 물론, 리미트 설정과 변경이 가능하다. 사용자 지정위치를 설정할 수 있고, 틸팅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준쉐이드 관계자는 “‘ELTEC’ 리모컨 시리즈는 다양한 채널을 구성할 수 있고 쉽고 편리한 세팅과 채널 이동 방법을 구현했다”며 “9가지 그룹제어와 타이머기능,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벽면 부착형 거치대도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
‘카세트 AC 어닝모터’ 역시 준쉐이드의 기술력이 녹아든 핵심 신제품으로 평가받는다. AC 전자식 어닝모터인 이 제품은 강력한 모터의 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닝과 원단을 전체적으로 보호하고 제어한다.
또한, 4단계 중간위치 IP 설정기능을 갖췄고, 전용 허브를 통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요소다. 뿐만 아니라 리미트 설정기능을 작동하면 원단의 늘어짐을 최소화하는 안전모드를 구현한다.
준쉐이드 관계자는 “강력한 모터의 힘과 안정감있는 RPM속도, 리모컨의 월등한 수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어닝모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며 “바람센서와 모바일 제어 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준쉐이드는 20년 넘는 기간 전동차양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품질력과 기술력을 높여오고 있다.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기술진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특허 7건, 실용신안 4건, 디자인등록 8건, KC인증 20건 외에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제품은 전동커튼시스템(고급형 및 일반형), 전동블라인드시스템(고급형 SMATEC 모터, 충전형 모터, 일반형 JMS 모터), 전동어닝시스템(JMS 모터, SMA AC모터), IoT 모바일 컨트롤 시스템, 리모컨 컨트롤 시스템, PC 중앙제어시스템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준쉐이드는 다양한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프라자 호텔, 제주 롯데호텔,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등 주요 호텔은 물론, 신화 역사공원 리조트, 제주 테디벨리 리조트, 힐스테이트 서울 숲, 엑슬루 타워 아파트 등 각종 상업.주거용 시설에 전동차양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네이버 신사옥에 대규모 수직 루버 및 외부차양 중앙제어 시스템을 공급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준쉐이드 관계자는 “전동커튼 및 전동블라인드와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을 생산해 호텔, 고급주택, 상업건물, 주거 시장 등 다양한 업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산 업체의 빠른 대응력과 사후관리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고객이 먼저 인정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