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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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2.04.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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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제창 MAS 단가인상 협상 등 적극 추진할 것

 

(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회장 문수용, 이하 협회)가 지난달 14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사전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가 준수된 가운데 협회 조용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사회원사 및 일반 회원사, 협회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총회는 협회 문수용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문 회장은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창호 산업 현장의 일선에서 땀 흘리신 모든 여러분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에도 협회는 모든 회원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사회를 통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단체의견을 전달하고자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조용철 사무국장이 협회 현황 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본격적인 의결 사항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제1호 의안인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예산(안), 제2호 2021년도 업무추진 성과(주요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해 커튼월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개정(안) 시행 촉구 활동, 환경표지인증의 ‘단열 및 기밀 시험 부분 폐지’ 활동, 금속제창 MAS 납품단가 단체 인상 요청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쳤음을 회원사들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제3호 의안인 2022년도 추진 계획 순서에서는 올해 진행할 협회의 역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우선, 커튼월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 등록지원, KCL과의 단체 MOU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MAS 단가인상 협상 방안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알루미늄 국제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분을 MAS 단가에 반영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고, 협회는 이를 취합해 조달청과 단가인상 협의 및 협상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가장 시급하고 회원사들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MAS 단가인상 협상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외에도 올해는 조달교육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사 네트워킹 역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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