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관련 KS 사업장 지역별 분포도-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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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관련 KS 사업장 지역별 분포도-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2.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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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개 사업장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 KSD 6759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은 알루미늄의 압출 형재의 제반 사항에 대한 규정이다.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은 국내 창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다.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창호재는 국내 주거 문화가 아파트로 전환되면서 크게 각광을 받아온 제품이다. 특히 주택 200만호 건설 등의 호시기를 누렸던 제품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을 획득하고 있는 업체들의 상당수가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을 획득하고 있는 업체는 총 43개 사업장이다. 이들 업체들의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국내 창호 관련 KS 규격의 다른 분야보다 경기도에 집중화되어 있는 정도가 강하다. 총 43개 사업장 중에서 경기도에만 22개 사업장이 존재하고 있다. 약 50%를 넘는 수치다. 경기도에는 도스템, 신양, 성훈, 알루원, 한국알미늄, 청송중앙알미늄, 현우공업 등의 다양한 업체가 존재한다. 특히 안산시에만 10개사가 위치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경북에는 남선알미늄 구미공장, 엘에스전선㈜ 인동공장, 대영금속 등의 3개사가 위치한다. 또한 남선알미늄은 대구에 또 하나의 KS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에는 서울경금속과 선일알미늄, 경풍금속이 자리잡고 있다. 울산에는 고강알미늄, 씨앤효성금속, 하바메탈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에는 동양강철 제2공장이 있다.
알루미늄은 소재의 특수성으로 인해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을 획득하고 있다고 해서 알루미늄 창호 사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KSD 6759) KS 규격을 보유하면서 창호용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사업장은 총 19개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동양강철 제2공장, 도스템, 신양금속공업, 한일금속, 성훈경금속, 대영금속, 알루원, 한국알미늄, 경희알미늄, 청송중앙알미늄, 유창금속,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구미공장, 씨앤효성금속, 고강알미늄, 남성알미늄, 현우공업, 서천경금속이다.
알루미늄 압출공업성실 신고조합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창호재 매출이 발생했던 업체들이다. 여기에 한국표준협회의 KS획득 업체에 미 등재되어 있는 서울알텍과 경원경금속 2개 업체가 있다. 결국 알루미늄 창호재를 압출하는 업체는 약 21개 사업장으로 보여진다.
특히 커튼월로 대변될 수 있는 조립공사 부분에까지 참여하는 업체는 동양강철 제2공장, 신양금속공업,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구미공장, 고강알루미늄 등의 4개 회사 5개 사업장이다.
특히 커튼월로 대변될 수 있는 조립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선알미늄, 동양강철, 신양금속공업은 국내 알루미늄 창호 업계의 빅 3로 표현된다. 이들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이미 1천억원대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외에 도스템, 현우공업, 알루원, 서울경금속, 남성알미늄, 경희알미늄 등도 알루미늄창호 업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업체들은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해 첨단소재는 물론 산업자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루미늄 창호재 생산 업체들은 PVC 창호재 분야에도 진출해왔다. 현재까지 합성수지창호재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동양강철, 남성, 진흥, 경희, 현우 등이 손꼽힌다. 이들 업체들의 성적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기존 업체들 입장에서는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남선알미늄에 이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업계에서는 타 업체들에 비해 남다른 파괴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알루미늄 창호 업계에서는 앞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재의 우수성으로 인해 주거용 창호는 물론 상업용 창호재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층의 커튼월에는 아직까지 알루미늄만한 소재가 없기 때문이다.
품질의 고급화, 유통의 선진화,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알루미늄 소재 업체들의 가능성은 크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알루미늄창호 업체들의 생산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어,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은 그리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로 인해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 형재 KSD 6759의 획득 업체들은 현 43개 업체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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