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사)한국차양산업협회 권오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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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한국차양산업협회 권오금 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1.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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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차양’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변함없이 차양매거진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십시오.
지난 2021년 코로나 펜데믹(pandemic)으로 한국 차양산업계도 혼돈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수출시장의 크고 작은 글로벌 박람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애로를 겪기도 하고, 국내시장은 비대면 실시로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 줄면서 매출과 수익이 줄었다고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고 신제품을 연구개발해 나름대로 해외에 런칭도 하고 수출하는 분들이 제법 있어 자랑스럽고 그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흔한 말이지만 ‘위기가 기회이다’라고 제품연구, 개발과 보완 그리고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 기법과 서비스로 한국의 차양업계는 누가 뭐라 해도 세계가 주목하는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차양업계 애로사항으로는 ‘인력지원’, ‘비대면 마케팅 솔루션’, ‘시제품 지원’, ‘금융지원’, ‘판로개척’ 등을 가장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한국차양산업협회는 인력지원을 위해 학교 및 인력진흥원들과 협약해 젊은 인력과 해외 인력은 물론, 시니어 인력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지원은 정부지원금으로, 수출은 수출 바우처로, 국내는 더 다양한 바우처 지원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제품지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가능하게 하고 있으
니 협회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현실로 다가온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내에 차양제품 판매를 실시하는 원년이 되게 할 것입니다. 갖고 있는 기술과 기능, 아이디어 제품들과 브랜드를 NFT(Non-Fungible Token)화하면 자산과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들도 차양업계에서 다수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항들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사)한국차양산업협회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월간 차양’ 독자 여러분! 다시 한 번 2022년 범상치 않은 임인년이 되길 바라며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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