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장 김재건입니다.
‘월간 차양’ 애독자 여러분! 2022년 새해에도 행운과 평안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나 용맹한 흑호(黑虎)의 기운을 받아 위축되었던 차양산업이 활기를 찾을 수 있기 바라며. 우리 협회도 진취적인 자세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탄소중립 Net-Zer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롤업셰이드 및 블라인드산업도 집광채광루버라는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부동산 거래의 절벽, 코로나 시대에 우리업계가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만 고부가가치 제품과 친환경제품, 신재생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시대변화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우리 모두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를 기원하며 응원해봅니다. 또한, 모든 협회가 롤업셰이드 표준화·규격화에 힘을 쏟아 규정과 용어를 정비하고 다시 한 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 모두 희망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파이팅 합시다.
(사)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는 창립 이래 많은 기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하며, 차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검은 호랑이처럼 강인하게 어려움을 이겨 내시기를 염원하며, ‘월간 차양’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