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2022-2023 LX Z:IN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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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2022-2023 LX Z:IN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1.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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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맞이하는 공간 디자인 제시
사진제공: LX하우시스
사진제공: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지난달 15일 ‘2022-2023 LX Z:IN(LX지인)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2022년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22회째를 맞이한 LX하우시스의 ‘LX Z:IN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쌓였던 감정의 해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코지(Cozy)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재테크에 대한 관심, 애도와 정신건강 회복,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 메타버스 시장의 급성장 등 편안함을 느끼는 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형태의 편안함과 아늑함에 대해 고찰하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LX하우시스만의 해석을 덧붙인 새로운 코지 스타일의 디자인 테마를 제안했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한 공간 디자인 테마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하나씩 공간을 채우며 취향을 담아내는 보물창고를 표현한 ‘선키스(Sunkiss)’, 안정감을 주는 소재와 컬러들을 차곡차곡 배열해 고요한 회복의 공간을 완성한 ‘티트리(Teatree)’, 다양한 컬러와 가구, 아이디어로 각자가 채워가는 빈 스크린 같은 공간을 표현한 ‘팔레트(Palette)’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LX하우시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페셜 테마 ‘멋’을 추가로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K-컬처’를 반영해 한국적 모티브에 컨템퍼러리한 감각을 더한 스페셜 테마 ‘멋’은 한국적인 공간에서 주로 보였던 정적이고 호젓한 무드가 아닌 LX하우시스만의 흥과 재치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2000년 국내 기업 최초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시작하며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으로까지 디자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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