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도어 핸들 전 제품 항균 인증 획득
상태바
LX하우시스, 도어 핸들 전 제품 항균 인증 획득
  • 월간 WINDOOR
  • 승인 2021.12.08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내 조명 빛으로 유해균 저감하는 항균코팅 기술 적용
사진제공: LX하우시스
사진제공: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도어 핸들(손잡이) 전 제품에 실내 조명 빛으로 유해균을 저감하는 항균 코팅을 적용, 항균 인증을 획득해 화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X Z:IN(LX지인) 도어’에 적용되는 핸들 13종에 대해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KATRI LABEL(KL) - 항균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KATRI LABEL’(KL)은 세탁과 관련된 제품 및 기타 공산품에 살균, 항균, 탈취 등 특정한 기능이 있음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도어 핸들 제품에 항균 인증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X지인 도어 핸들은 표면에 가시광촉매 항균 코팅을 적용, 빛(가시광선)을 받으면 광촉매가 활성화되어 유해균을 저감하는 방식의 항균 기술 제품이다. 일정 조도 이상의 광원만 확보되면 항균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 KATRI에서 진행한 기능성 테스트 결과, LX지인 도어 핸들은 실내 LED 조명(조도 범위: 1000룩스)에 24시간 노출하자 유해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모두 99%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문을 여닫을 때 손으로 접촉할 수밖에 없는 도어 핸들의 세균감염 예방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LX지인 도어는 손 끼임 방지 경첩 및 안전핸들 사양에 이어 이번에 손잡이 항균 기능까지 추가되며 안전성은 물론 위생성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항균 기능을 확보한 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출시되는 LX지인 도어 모든 제품에 항균 성능을 확보한 핸들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