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2022’ 개최 임박 ‘주요 업체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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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2022’ 개최 임박 ‘주요 업체 대거 참가’
  • 차차웅
  • 승인 2021.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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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글로벌 차양업계 총집결
사진제공: 메쎄 슈투트가르트
사진제공: 메쎄 슈투트가르트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에 대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 2022’가 내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주최사와 참가업체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7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등록을 마친 상태며, 한국 역시 단골참가 업체를 중심으로 속속 참가결정을 내리고 있다. 아울러 (사)한국차양산업협회와 KOTRA가 구성하는 한국관도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Messe Stuttgart의 기술부서 이사인 Sebastian Schmid는 “업계는 제품 혁신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재의 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해 마침내 슈투트가르트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며 “현재 ‘R+T’와 같은 국제 무역 박람회가 각광받고 있으며, 한 곳에서 모든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박람회는 참가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4년 만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재회를 고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출품업체 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T 2022’에 전념하는 업계 선두주자
행사가 가까워질수록 차양 관련 업계 선두주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제조사인 Heroal과 Markilux도 ‘R+T’ 참석 및 제품 개발 준비가 한창이다. ITRS(Technical Textiles, Roller Shutters and Sun Protection) 산업 협회 회장인 SandraMusculus는 “‘R+T’는 업계를 위한 행사이며, 우리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R+T 2022’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ALUKON의 전무이사인 Klaus Braun은 “우리는 ‘R+T’에 분명히 전념하고 있으며 우리 회사와 가장 관련이 있는 무역 박람회의 이상적인 환경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까지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는 ‘R+T’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einer의 전무이사 Jürgen Schulz도 이번 행사에 대한 큰 열망을 드러냈다. Jürgen Schulz는 “강력한 산업은 국제적 위상을 갖춘 강력한 무역 박람회를 필요로 한다”며 “강력한 프레젠테이션으로 ‘R+T 2022’가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R+T 2022’의 최신 출품업체 목록은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부터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제 모습 찾아가는 무역 박람회
독일 현지의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이미 9월부터 슈투트가르트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는 다양한 무역 박람회가 다시 열리고 있다. 예를 들어, 머신 비전 분야의 선도적인 국제 무역 박람회인 ‘VISION’과 육류 산업을 위한 무역 박람회인 ‘SÜFFA’가 개최되었다.
전체적으로 두 산업 이벤트 모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전 행사에 비해 관람객 수는 감소했지만 관람객의 전문성은 훨씬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토론과 투자에 대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 역시 기대를 뛰어 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방문객의 비율도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일본에서도 방문객이 증가했다.
Sebastian Schmid는 “지금까지 개최된 무역 박람회의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R+T 2022’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방문객을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화한다”며 “우리는 업계에 다시 한 번 우리가 경험한 라이브 무역 박람회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BVRS(롤러셔터 및 차양 제조업체를 위한 연방 협회 회장)인 Heinrich Abletshauser는 “‘R+T 디지털’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쌓고 디지털 이벤트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그러나 우리는 온라인 행사의 한계를 빨리 깨달았으며, 이제 우리 모두가 놓쳤던 실제 만남과 서로의 직접적인 거래 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ELVE의 전무이사인 Andreas Böck도 여기에 동의했다. “개인적인 접촉은 우리 업계에서 매우 중요하며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이벤트 준비에 역량 집중
지금까지 개최된 무역 박람회에서 주최사인 Messe Stuttgart는 이벤트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때문에 전시자와 방문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은 감지되지 않는다. Sebastian Schmid는 “다행히 전염병의 추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전시업체와 방문객이 2022년 2월 말에 ‘R+T’에 참가하거나 참석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Messe Stuttgart의 Safe Expo 개념도 정치적 지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정되고 완화되고 있다. 이 개념에 대한 추가 정보는 www.messestuttgart.de/en/exhibitors/news/ 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기회 제공
Sebastian Schmid는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개인적인 접촉을 온라인이 영구적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박람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참여 기업에게 디지털 확장의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 디지털 확장을 통해 ‘R+T 2022’의 출품업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이 온라인 플랫폼은 www.messe-stuttgart.de/rt/en/visitors/rt-digital-2021/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2024년 ‘R+T’까지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전시업체는 여행 제한으로 인해 박람회에 올 수 없는 방문객에게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또한 업계의 트렌드와 제품 혁신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R+T’의 동반 프로그램은 생중계되어 온디맨드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방문자는 무역 박람회가 끝난 후 온라인에서 다른 콘텐츠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
‘R+T 2022’에 참가하면 모든 출품업체는 자동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존재는 특정 기능과 관련해 더 확장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설명하기 위해 ‘R+T 2022’용 디지털 플랫폼의 데모 버전이 2021년 11월 중순에 생성될 예정이다. 관련정보는 www.messe-stuttgart.de/en/exhibitor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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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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