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열대자마을과 상생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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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열대자마을과 상생발전 협약 체결
  • 월간 WINDOOR
  • 승인 2021.10.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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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환경보전 및 공동발전 지원 약속
사진제공: 한글라스
사진제공: 한글라스

 

한글라스 군산공장(공장장 이강훈)이 지난달 14일 전북 군산시 열대자마을 환경위원회(위원장 유진우)와 지역사회 환경보전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한글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열대자 환경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건강검진 및 마을 내 초등학교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또한, 열대자 환경위원회도 한글라스 군산공장과 지역민 간 공유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글라스 군산공장 이강훈 공장장(부사장)은 “최신 대기 오염 방지 설비에 150억원을 투자해 환경오염 배출 물질을 보다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친환경·사회적기업으로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열대자 환경위원회 유진우 위원장은 “군산 향토기업인 한글라스와의 상생발전 협약이 기업과 주민 간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참다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지난 1957년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했음은 물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는 이번 상생발전 협약 이외에도 지난 7월 군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내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 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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