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주)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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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주)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9.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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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영’, 그리고 ‘나눔의 가치’ 높이다
사진제공: 재현인텍스
사진제공: 재현인텍스

 

종합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재현인텍스(브랜드 재현하늘창)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간암 판정과 재발 이후 건강을 되찾은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은 간이식 발전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 및 글로벌 NGO 후원은 물론, 친환경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친환경 정도(正道) 경영 ‘진심을 전달한다’
지난 2016년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스마트공장을 신축한 재현인텍스는 제품 제조 과정부터 ‘친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순수 연구비로만 약 40억원을 투자했다. 도어, 새시, 몰딩, 시트, 바닥재, 욕실 등 생산 전 품목에 인체에 무해한 원료 사용을 확대했으며, 생산 과정 역시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환경위해 요인을 최소화했다.
가재민 회장은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역시 ‘얼마나 환경친화적으로 제작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소비자를 위해 멀리 보고 투자하고 있다”며 “결국 제품을 통해 기업의 진심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친환경 정도(正道) 경영을 바탕으로 재현인텍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시장의 꾸준한 선택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의 공간을 꾸미고자하는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다, 제품 고급화·고품질화를 전개해 온 재현인텍스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 회장은 “재현인텍스는 일본의 100년 기업, 500년 장수기업처럼 나라와 지역에 탄탄히 뿌리내리고자 지속가능한 경영과 나눔의 정도를 걸어왔다”며 “외환위기 당시 생산 품목의 고급화를 시도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대를 잇는 나눔의 정신 ‘건강한 사회 구현’
가 회장은 오랜 기간 재현인텍스가 지속되기 위해 사회와 호흡하고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이 위치한 이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으며, 올 초에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 기탁식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관 중문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 회장은 개인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NGO 단체 해비타트에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유학한 후, 가업을 잇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영일선에 나선 가재민 회장의 아들 가세현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이사를 맡으며 가업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도 이어가고 있다.
가 회장은 “민간 부문 후원이 늘어나고 누구나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현인텍스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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