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R+T Alliance’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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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T Alliance’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7.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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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양산업 박람회 총망라
사진제공: Messe Stuttgart
사진제공: Messe Stuttgart

글로벌 차양산업 박람회를 총망라하는 ‘R+T Alliance’가 2022년 새로운 날짜를 확정하고 업계의 네트워크 재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T Alliance’는 현재 3개 대륙,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개 무역 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R+T’와 ‘INTERGASTRA’를 비롯해, ‘R+T Asia’, ‘R+T Turkey’, ‘APAExpo by R+T’, ‘Sun Shading Expo North America’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주최사인 Messe Stuttgart의 Roland Bleinroth 회장은 “드디어 무역 박람회를 다시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업계 간 소통과 네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되었고, 따라서 무역 박람회는 중요하고 영구적인 경제적 요소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투트가르트 ‘R+T 2022’, 하이브리드 이벤트 구현
우선,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 관련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 2022’가 내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Messe Stuttgart에서 다시 열린다.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리더를 포함한 700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Messe Stuttgart의 기술 부서장 Sebastian Schmid는 “2021년 2월 ‘R+T 디지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후 마침내 방문객과 전시 업체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념을 구현할 계획이며, 여행 제한에 관계없이 모든 방문객이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가 통제되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위생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외 식음공간에 최적화된 차양제품 선보인다
호텔 및 미식 비즈니스를 위한 선도적인 무역 박람회 ‘INTERGASTRA’는 2022년 2월 5일부터 9일까지 Messe Stuttgar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최고의 차양제품 제조업체가 야외 식음공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모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Messe Stuttgart의 야외 공간에서는 차양, 테라스 지붕, 선세일 및 다양한 액세서리 등을 모든 기상 조건에서 철저하게 테스트 할 수 있다.
아울러 ‘OUTDOOR. AMBIENTE. LIVING.’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R+T’ 기간 동안 개최된다.
Sebastian Schmid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야외 식음공간의 수요 증가로 인해, 차양제품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별 전시회에서 이러한 솔루션 시스템의 범위를 제시함으로써 업계의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공적이었던 ‘R+T Asia’ 내년에는 5월 개최
올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16회 ‘R+T Asia’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R+T Alliance’의 첫 번째 오프라인 무역 박람회였다. 주최측은 차양산업을 위한 인상적인 행사를 재개했으며, 아시아에서 4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총 6만8000㎡의 전시장에 700여개 업체가 참여, 20개 이상의 현장 교육 및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렸으며, ‘R+T Asia Connect’의 추가 하이브리드 프로그램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R+T Asia’는 2022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상하이의 국립 컨벤션 및 전시센터(NECC)로 변경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R+T Asia 2022’의 등록 단계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며 “개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혁신을 준비할 것이며, 전시 면적 및 전시 업체 수 측면에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R+T Turkey’ 새로운 개최날짜 확정
5회째를 맞는 ‘R+T Turkey’도 새로운 개최날짜가 확정되었다. 2022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전시 센터 CNR엑스포에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터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허브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8개국으로 국경을 넘고, 비자없이 출입할 수 있어 유럽, 동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에서 오는 상품과 방문객을 대거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R+T Turkey’는 국제화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최측은 모든 방문객을 위한 계획적인 보안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터널 끝에 빛이 있고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위해 태양이 다시 더 밝게 빛나고 있다”며 “우리의 행사가 과거와 같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때문에 2021년 9월에서 2022년 10월로 박람회 날짜를 이전했다”고 말했다.

‘APAExpo by R+T’ 내년 10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다
아울러 ‘APAExpo by R+T’는 2022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의 Feria Barcelona에서 최초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운 무역 박람회는 스페인 자동문 제조업체 협회(APA)와 협력해 전개된다. 과거에 자동 도어 및 게이트를 위한 국제 무역 박람회가 ‘FIPA’라는 이름으로 열린 바 있
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9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100곳이 넘는 전시 업체와 3500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앞으로 ‘APAExpo by R+T’는 3년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Messe Stuttgart와의 협력 및 상호 작용을 통해 국제 무역 박람회로서의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Sun Shading Expo’, ‘IFAI Expo’와 협력
‘Sun Shading Expo North America’는 2021년에 별도의 무역 박람회로 개최되지 않는다. 대신 내부 및 외부 SunShading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IFAI Expo 2021’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 전문가와의 공개 토론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수 직물 및 기술 섬유를 위한 주요 무역 박람회인 ‘IFAI Expo 2021’는 2021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Messe Stuttgart와의 협력 프로그램은 ‘IFAI Expo 2021’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국제 ‘R+T’ 전시 업체가 이미 북미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며 “전문 무역 박람회 주최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모든 참가자에게 고품질의 성공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Sun Shading Expo North America’는 2022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열리는 ‘IFAI Expo’와 병행해 개최될 전망이다.
IFAI(Industrial Fabrics Association International) CEO 겸 회장 인 Steve Schiffman은 “우리는 ‘IFAI Expo’와 ‘SunShading Expo North America’ 간의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며 “두 이벤트의 강력한 산업 간 네트워크가 개발될 것이며, ‘IFAI Expo 2021’ 기간 동안 계획된 ‘Sun Shading Expo’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R+T Allianc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talliance.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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