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토끼이미징, BIPV용 컬러태양광 모듈 ‘솔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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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토끼이미징, BIPV용 컬러태양광 모듈 ‘솔라리안’
  • 차차웅
  • 승인 2021.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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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발전성능 갖춰 ‘이목집중’
사진제공: 옥토끼이미징
사진제공: 옥토끼이미징

 

㈜옥토끼이미징(대표 안경회, 이하 옥토끼이미징)이 BIPV(건물일체형태양광)용 컬러태양광 모듈 ‘솔라리안’으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솔라리안은 건축마감재로 적용될 수 있도록 높은 디자인성을 갖춘 컬러태양광패널 제품이다. 태양광패널은 일반적으로 검은색 계열이어서 건축물 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옥토끼이미징은 무기물 증착 공정을 통해 솔라리안의 30여가지 색상을 개발했으며, 폭염, 강추위, 자외선, 적외선, 오염된공기(황사, 산성비) 등으로부터 변색 걱정도 없다. 때문에
다양한 건물 외장재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부위별 입면디자인에 따라 가로나 세로 형태로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동일용량 설치 기준으로 모든 컬러태양광패널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점도 부각되며, 넓은 밴드의 분광감도로 일출, 일몰, 흐린 날, 안개가 낀 날에도 뛰어난 발전성능을 보인다. 아울러 유리표면에 초소수성기능을 부여해 비나 눈에 의해 오염물질이 씻겨나가는 자가세정기능을 갖고 있으며, 적정의 모듈크기와 구성요소를 통해 설치비용도 최소화했다.
옥토끼이미징은 이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와 인증서를 보유함은 물론, 솔라리안의 출력, 내화, 내풍압, 내충격, 차음, 전기안전 등 성능을 입증하는 시험성적서도 확보한 상태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적지 않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서울 성북구 마을사회적 경제센터, 금천구립 독산도서관, 영등포구청 신길5동 어린이집, K-Water 시화호조력발전소는 물론,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사옥 부지에 조성하는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에서도 솔라리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옥토끼이미징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유일의 태양광전문 전시회 ‘EXPO SOLAR 2021(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PV Korea)’에도 솔라리안을 출품해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향후 옥토끼이미징은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토대로 솔라리안의 대량생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옥토끼이미징 연구소에서는 정부 국책 과제 참여, 국가 연구기관 및 관련 업체와 기술교류, 국책 연구소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연구 등을 펼치고 있으며, 생산공장에는 In Line Sputter,
Roll to Roll Sputter를 포함한 최신 생산설비가 대거 들어선 상태다.
옥토끼이미징 안경회 대표이사는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발전성능을 갖춘 솔라리안이 제로에너지건축시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고품격 건물 외장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솔라리안
을 통해 건축가와 파사드설계자, 건축주에게 뛰어난 예술성과 높은 에너지생산량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옥토끼이미징은 박물관 및 전시관 등의 설계·제작으로 시공분야를 확장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옥토끼첨단소재 사업부를 설립했다.
옥토끼첨단소재는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는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BIPV용 컬러태양광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리와 필름, 플라스틱 기판을 이용한 AR Coating, 5G용 EMI 소재, Decoration Coating 등 다양한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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