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품질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WT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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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고품질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WT5000’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7.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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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 규제치 모두 충족 ‘뛰어난 작업성까지’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고품질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WT5000’을 출시했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차량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다.
‘WT5000’은 차량 도장 과정에서 전처리 후 색상을 입히는 베이스코트(Base coat)제품이다. 물을 주 용제로 사용한 수성 페인트로, 대기환경보전법 등 최근 강화된 정부의 환경 기준을 비롯한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해 친환경성을 갖췄다.
공장에서 조색을 완료해 출고하는 ‘레디믹스드(RM: Ready Mixed)’ 제품인 ‘WT5000’은 신차와 동일한 색상을 그대로 제품화한 것이기 때문에 작업성이 좋다. 보유 색상은 205종에 이르며, 국내외 인기 차종의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적인 조색 기술이나 장비가 없어도 차량의 기존 색상과 똑같은 색을 구현해 수리 흔적을 지운다.
KCC는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WT5000’ 전용 칼라북도 함께 출시했다. 칼라북은 자동차 보수용 도료 대리점과 자동차 정비 업체 등에 배포되었다.
KCC 관계자는 “유성도료가 대세를 이루던 1990년대부터 KCC는 수성 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고, 세계 수준의 수성 도료 기술을 확보했다”며 “도료의 하이솔리드(High Solid)화, 면제용제(Exempt Solvent) 적용, 수용화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여 나가는 한편, 차종에 따른 도료 색상 다변화, 고급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제품 고급화 등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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