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코리아, 전원 연결 필요 없는 배터리 모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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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코리아, 전원 연결 필요 없는 배터리 모터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6.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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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사용 편의성 극대화
사진제공: 솜피
사진제공: 솜피

 

글로벌 차양개폐 전동화 제품 전문기업 프랑스 솜피(SOMFY)의 한국지사 솜피코리아(대표이사 임광택)가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배터리 모터 ‘알투스 28 WF RTS 447MHz’를 한국시장에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다년간 수십만 대가 공급된 바 있는 이 제품은 리튬배터리 자체가 모터 내부에 장착된다. 때문에 배터리 팩을 외부로 노출시키지 않음은 물론, 전기 배관과 배선이 사라지고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설치 편의성이 극대화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1년에 1~2번 충전 후 리모컨으로 블라인드를 작동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컨으로 개폐 작동과 틸팅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롤스크린, 트리플, 콤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전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솜피 관계자는 “모터가 가볍고 수동 하드웨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동 블라인드와 마찬가지로 설치하고자 하는 곳에 간단히 브라켓만 고정해 주면 어느 누구라도 직접 설치도 가능하다”며 “신뢰도 높은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되고 1.5 토크의 힘으로 폭 2m, 높이 3m 이하의 블라인드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간 중심의 편리함과 친환경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있는 솜피는 오랜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왔다. 지난 1969년 프랑스의 Haute-Savoie 지역에서 창립되었으며,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8년 기준 12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년 2000만개의 모터를 생산함은 물론, 2066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아울러 6120개의 협력업체와 119개의 전 세계 지사를 통해 폭넓은 글로벌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솜피의 한국지사 솜피코리아는 지난 1990년 프랑스 본사의 100% 투자로 법인 설립된 이래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동차양의 ‘불모지’였던 한국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전동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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