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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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6.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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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기능 적용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 선도’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천연 항균 기능이 적용된 인테리어 필름 ‘보닥’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해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한데 이어 올해는 천연 항균 기능을 추가하며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표면을 부분적으로 리폼하거나, 새로운 스타일로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때 안성맞춤인 인테리어 제품이다.
보닥은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MBC 예능 프로그램 ‘바꿔줘 홈즈’에 현대L&C가 협찬한 보닥을 활용해 주방 도어를 리폼하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된 보닥 신제품은 기존 보닥 제품에 다공질 구조의 천연 항균제가 함유되어 있어 필름 표면에 증식할 수 있는 유해균을 억제해 필름의 위생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FITI시험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을 통해 유해균 억제 등에 대한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보닥은 지난해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항균 기능까지 추가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항균 기능이 적용된 보닥 신제품은 보닥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전체 430여 종의 패턴 중 단색 패턴군 34종, 페인티드 우드 패턴군 20종 등 총 54종에 한해 우선 출시되었다. 현대L&C는 향후 항균 기능이 적용된 패턴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친환경’은 이제 시장의 필수조건이 된 만큼, 새로운 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 역시 친환경성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며 “사람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해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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