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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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5.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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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사진제공: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사진제공: 광주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1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의 올해 첫 전시다.
전시품목은 창호·하드웨어, 홈인테리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등 건축자재 전 분야였으며,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기업들과 전국 각지의 우수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호남 지역 건축시장에 특화된 박람회인 만큼 현지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 인테리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관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목조주택 특별관’에서는 목조주택에 필요한 자재와 설계·기술 기업을 만날 수 있었으며, 2일과 3일에는 목조주택 짓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세미나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전원주택·농막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주택 설계·시공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자유로운 시공상담과 견적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실물 주택과 농막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건축사 건축 컨설팅관’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여기에는 ‘광주광역시건축사회’와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 등이 참가해 건축 과정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창호·차양업계, 호남시장 적극 공략
다양한 창호·차양 관련 업체들은 부스 전시를 통해 호남권 건축시장을 노크했다. 그중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수입 현관문을 능가하는 초고단열성을 갖춘 일레븐탑도어와 더블도어 제품을 다채롭게 전시해 눈길을 끌었고, 와이즈도어와 우와도어, 삼
취재 차차웅 기자 (windoor @ windoor.co.kr)성도어는 중문 제품군을 선보이며 홍보전을 전개했다.
특히, 거광기업은 대형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에 없는 창’을 강조하며,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출시한 3k슬라이딩 커튼월, 일체형 히든벤트 커튼월, 단열복합 커튼월 등 신개념 제품을 대거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AT레하우는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단열성과 기밀성, 고강도 프로파일 RAU-FIPRO X를 통해 호남지역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도스템과 빅하우스는 고급현관문을 전시했으며, 피마펜코리아, 실크로드는 뛰어난 디자인의 시스템창호로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차양업계에서는 퍼걸러시스템어닝을 다채롭게 선보인 오스카, 다양한 파라솔과 야외가구를 내놓은 신밧드무역 등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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