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양업계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 박람회 ‘R+T 디지털’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라이브 이벤트에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렸으며, 향후에도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개최된 ‘R+T 디지털’은 행사 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차양업계 비대면 마케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방문자들에게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 혁신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공, 호평을 이끌어 낸다.
Messe Stuttgart의 사장 겸 CEO인 Roland Bleinroth는 “‘R+T 디지털’은 Messe Stuttgart의 사상 최대 규모 가상 이벤트 형식으로 새로운 표준을 설정했다”며 “30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글로벌 ‘R+T’ 네트워크에서 최고의 정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매우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열정으로 ‘R+T 디지털’ 라이브 프로그램을 상연했다”고 전했다.
또한, Messe Stuttgart의 기술부서 이사 Sebastian Schmid는 “업계는 다시 한 번 전시 업체의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프레젠테이션, 수많은 라이브 토크 및 비디오 세션, 다양한 동반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성과 혁신적인 역량을 입증했다”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4일 동안 우리 플랫폼에 생명을 불어 넣고 업계를 위한 네트워크의 가치를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높은 수준의 국제성 ‘121개국 참여’
‘R+T 디지털’은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라이브 기간 동안 총 2만2000명의 방문자를 유치했다. 방문자들은 주로 독일, 이탈리아, 미국, 중국,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등 121개국에서 로그인했다. 혁신과 신제품은 23개국의 299개 기업들이 가상 전시 스탠드에서 선보였으며, 193개 업체(65%)가 해외에서 왔다.
방문자들은 ‘R+T 디지털’ 라이브 기간 동안 광범위한 동반 프로그램을 제공받기도 했다. 첫 번째 라이브데이에서 레스토랑, 호텔 및 공예품 등 관계자들은 야외 레스토랑 공간 분야의 도전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연방 롤러셔터 및 차양협회(BVRS) 회장 Heinrich Abletshauser는 “지금은 특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며 “이 점에서 모든 참가자 간의 정보교환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R+T 이노베이션 어워드’도 박람회 첫날에 수여되었다. 수상 제품은 다음날 혁신의 날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자세히 소개되었다.
ITRS(Technical Textiles, Roller Shutters and Sun Protection)산업협회 회장 Sandra Musculus는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산업이 얼마나 혁신적인 용량을 제공해야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사회생활이 현재 정지되어 있어도 우리 산업은 확실히 그렇지 않으며,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의 형태로 확인되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 홈 포럼의 토크 및 토론 패널 역시 방문자들에게 스마트 홈의 다양한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광범위한 개요를 제공했다. ‘R+T 디지털 ARCHIKON 2021’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라이브 날 열린 건축 및 도시 개발을 위한 지역 회의는 바덴뷔르템베르크 건축가 회의소의 고급 건설 교육 연구소에서 ‘R+T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처럼 4일 내내 ‘R+T Alliance Forum’ 방문자는 국제 산업 주제에 관한 흥미로운 토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라이브 기간 동안 전시자 포럼과 전시자 강당에서 많은 수의 회의, 워크샵 및 비디오 세션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강연, 워크숍 및 비디오 세션에서는 다양한 제품 혁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라이브가 끝난 후에도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는 계속되고 있다.
Sebastian Schmid는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플랫폼은 ‘R+T 2022’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당사자는 전시 업체와 회의장에서 모든 자료를 요청에 따라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슈투트가르트에서 ‘R+T 2022’에 대한 우리의 계획도 당연히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규모 차양산업 박람회 ‘R+T 2022’는 오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