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G Z:IN 환기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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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 Z:IN 환기시스템’ 출시
  • 차차웅
  • 승인 2021.0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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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이목집중’
사진제공: LG하우시스
사진제공: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거실, 침실 등 외기와 접하는 창호 옆에 시공하는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 환기시스템’을 출시해 화제다.
‘LG Z:IN 환기시스템’은 창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부의 감지 센서가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는 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H13급) 등 제품 내부의 3중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와 같은 각종 유해물질이 걸러진다.
특히, ‘LG Z:IN 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필터로 걸러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식인 기존 공기청정 제품들과는 다르게 오염된 실내 공기를 3중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바꿔주는 방식이어서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환기를 통해서 낮출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는 주기적인 환기가 필수다.
또한, 이 제품은 환기 시 배출되는 실내 공기와 유입되는 실외 공기의 열에너지를 교환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전열교환기를 적용,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자연 환기 방식보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실내 온도를 지키는데 탁월하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 홈 IoT 어플리케이션 ‘LG지인 링크’를 설치하면 외부에서 실내 공기질 확인과 제품 작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 미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사용 편의성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 낸다.
한편, ‘LG Z:IN 환기시스템’은 기존 창호에는 연결 설치가 불가능하고 창호 교체 시에만 설치 가능하다. 제품 높이는 창호와 동일하고 폭은 18.5cm 정도로 슬림해 창호와 함께 시공하기에 부담이 없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코로나19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LG Z:IN 환기시스템’이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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