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도료 ‘AMECA 8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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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도료 ‘AMECA 8년 인증’ 획득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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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외관·성능 유지 ‘세계 최초 쾌거’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자체 개발한 ‘자동차 헤드램프용 UV(Ultraviolet rays) 하드코팅 도료’가 세계 최초로 ‘AMECA(Automotive Manufacturers Equipment Compliance Agency, Inc., 미국 자동차 안전 부품인증) 8년 인증’을 받았다.
AMECA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부장비의 안전성과 적합성 등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AMECA 인증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필수 인증이다. 자동차 헤드램프의 경우 AMECA 3년 이상의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해당 인증 기간은 외부 자연환경에서 손상 없이 초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내는 기간을 말한다.
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는 기후 변화나 이물질 충격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벗겨지거나 갈라지지 않아 헤드램프 점등 시 또렷한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야가 왜곡되는 주된 원인인 황변, 백화(뿌옇게 변화는 현상)가 전혀 없고, 본래의 외관 및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자동차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도료 중 AMECA 8년 인증을 받은 것은 전 세계에서 KCC가 유일하다.
KCC 관계자는 “AMECA 5년 인증을 취득한 이후 경쟁사들이 기술적으로 추격해오는 가운데, 많은 노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최초 AMECA 8년 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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