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월간 차양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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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간 차양이 만난 사람’
  • 월간 WINDOOR
  • 승인 2020.12.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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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인공 10人

올해 월간 차양은 총 10차례의 업체탐방, 인터뷰를 통해 차양산업계의 진면목을 들여다봤다.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업체가 적지 않았고, 녹록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분야에 과감하게 진출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그들의 힘찬 발걸음, 그리고 용기와 도전. 그 인터뷰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되짚어 본다.

 

1월, 하이벨라(주) 황기원 대표
우드블라인드용 우드슬랫 국산화 및 국내생산

우드블라인드용 우드슬랫을 국산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하이벨라 황기원 대표가 월간 차양 2020년 신년호를 열었다. 지난해 설립 이후 우드슬랫 생산설비를 구축한 하이벨라는 우드슬랫 국산화를 통해 품질, 기능성, 납기 등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황 대표는 품질과 생산성의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제올라이트 박막 제조 등의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우드슬랫뿐만 아니라 신규 아이템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방염우드슬랫 시장규모의 성장에 따라 관련 생산설비 보완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우드블라인드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드슬랫의 국산화와 국내생산, 우드블라인드의 신시장 개척, 품질의 고급화 및 기능성의 다양화 등을 추진해 나가는 하이벨라 황기원 대표의 당찬 각오에 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2월, 극동방염(주) 주인철 팀장
건축 인테리어 자재 방염처리 전문기업

건축 인테리어 자재 방염처리 부문에서 최고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극동방염의 주인철 팀장이 지난 2월 취재진과 마주 앉았다. 극동방염 주재성 대표의 아들인 주 팀장은 지난 1988년 극동방염 설립 이후의 발전상을 소개했으며, 특히, 방염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방염 관련업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방염합판, 방염MDF, 방염PB, 방염목재, 방염루버, 우드블라인드용 방염우드슬랫, 방염도료의 개발 생산 등 방염시장 확대와 영역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극동방염. 주 팀장은 앞으로도 방염제품의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신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3월, DKT corporation 이상민 고문
블라인드용 원단 코팅전문기업 ‘최상의 품질·기술력’

국내 최초 블라인드용 원단 코팅 전문기업 DK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발전시켜 온 이상민 고문이 3월호 인터뷰에 나섰다. 이 고문은 기능성 블라인드용 원단 개발과 해외 수출로, 한국의 블라인드용 원단과 블라인드 산업을 해외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고 DKT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에도 기존 코팅 및 방염 전문업체의 위상을 고수함은 물론, 새롭게 완제품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사명을 DKT corporation으로 변경했고, 아들인 이지형 대표에게 전반적인 경영을 맡겼다. 이 고문 자신은 핵심 분야인 R&D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코팅과 방염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영역인 블라인드, 커튼, 영사스크린 등에 도전하는 DKT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4월, 노아브라인드 전재현 대표
알루미늄 블라인드 전문 제조기업

알루미늄 블라인드 전문 제조기업 노아블라인드 전재현 대표는 4월호 인터뷰에서 알루미늄 블라인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코인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노아블라인드를 설립한 전 대표는 알루미늄 블라인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품질과 기술개발의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설립 10년이 넘어서면서 알루미늄 블라인드 제조기업으로서의 탄탄한 위상도 갖게 되었고, 품질과 제조, 납기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대표는 기업 간 거래를 우선하는 전문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감은 물론 알루미늄 블라인드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월, A+ KOIN(에이플러스코인) 한대길 대표
블라인드 부품 생산·공급 전문기업

블라인드 부품 생산·공급 전문업체 에이플러스코인은 지난해 11월 코인 국내영업부가 보유한 재고와 거래처 그리고 직원 9명이 함께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특히, 중국의 차양 완제품과 부품 최대 업체인 ZHENFEI와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 ZHENFEI KOREA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제품 생산은 물론 중국 제품까지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블라인드 부품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곳 한대길 대표는 코인의 중국 블라인드 완제품 공장 관리, 블라인드 부품관련 국내영업부 총괄책임 등을 맡으며 국내 블라인드 부품 관련 산업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국내 블라인드 산업이 급격한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블라인드 부품의 고급화는 물론 유통공급체계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6월, (주)도매클럽 정구열 대표
블라인드, 홀딩도어 등 품질·기능성 부각

코오롱 본사 원단 영업부문 임원으로 재직한 뒤 블라인드 제조업을 영위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차양산업과 인연을 맺은 도매클럽 정구열 대표가 지난 6월 본지 취재진 카메라 앞에 섰다. 정 대표는 차양산업에 대한 열정 그리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며, 지난 2016년 ‘블라인드공장’, ‘에코창’ 등을 별도 설립해 도매클럽과 함께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블라인드 부문 의 콤비블라인드와 롤스크린은 제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홀딩도어 부문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 팀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 역시 고객만족을 위한 정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행보이며, 그는 향후 블라인드·홀딩도어 사업을 꾸준히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주)모션링크알앤디 유재덕 대표
전동차양 모터와 차양 종합 솔루션 공급

전동차양 종합 솔루션 공급 회사 모션링크알앤디 유재덕 대표가 7월호 업체탐방 꼭지를 장식했다. 유 대표는 지난 2016년 모션링크알앤디 설립 이후 세계적 명품 차양 기업 ‘나이스(Nice)’ 그룹의 한국 총판으로서, 이탈리아 Nice(실내차양, 어닝용 모터 및 중앙제어 제품), Nice 자회사인 독일 elero(베네시안, 외부차양용 모터)와 폴란드의 Fibaro의 프리미엄급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보급형 제품으로 실내차양, 어닝용 모터 및 커튼 모터, IoT 컨트롤러 및 각종 센서제어 제품들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축에서 차양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중앙제어 솔루션도 역동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유 대표. 그는 앞으로도 전동차양 솔루션과 중앙제어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8월, (주)승리블라인드 여인서 대표
다양한 블라인드 생산 공급하는 차양 전문기업

다양한 품목의 블라인드와 홀딩도어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승리블라인드 여인서 대표는 긴 장마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본지 취재진과 함께 했다. 여 대표는 지난 1993년 승리산업으로 출발한 승리블라인드의 그동안의 행보에 대해 소개 했고, 실내장식 토털인테리어용 제품을 만들어가는 선두기업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블라인드 제품군의 역할과 기능의 변화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동 제품의 공급 확대와 함께 신규 사업인 주름방충망 생산공급에 나서고 있다는 여 대표. 그는 차양 전문기업으로서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은 물론, 신시장 개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월, (주)일화테크(ILHWA TECH) 박승수 대표
세계 최초 ‘전동 CLR롤러블스크린’ 개발

고품질 영사용스크린 전문기업 일화테크 박승수 대표가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전동 CLR롤러블스크린’을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제품은 스크린이 하단부에 숨겨져 있다가 사용 시에는 상부로 올라오는 방식과, 공간활용이 좋은 가구장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초점용 특수제작 스크린이 주목받았다. CLR(Ceiling Light Rejecting) 원단은 위쪽에서 비추는 빛(조명)은 흡수하면서 주변의 빛은 차단하고, 아래에서 비추는 빛(프로젝터)만 반사시켜 선명한 영상을 투사한다. 박 대표는 영사용스크린 관련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생산과 품질관리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동 CLR롤러블스크린’에 대한 협력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11월, (사)친환경차양협회 김정래 과장
업계 최초 단체표준 내부심사원 ‘표준 활성화 이끈다’

(사)친환경차양협회가 지난 10월 1일부로 EVB, 폴딩암어닝에 대한 단체표준 인증업무를 본격 개시한 가운데, 업계 최초로 내부심사원 자격을 획득한 협회 사무국 김정래 과장을 지난 11월 서울 압구정동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품질관리담당자, KS인증심사원 교육을 이수, 시험에 합격한 김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향후 단체표준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다방면의 노력을 일선에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김 과장. 그녀는 자격취득까지의 엄격하고 힘든 과정을 지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이끌어준 전임 회장들과 이사진, 그리고 도움을 아끼지 않은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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