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2021/22 인트렌드(Intrend)’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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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2021/22 인트렌드(Intrend)’ 온라인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0.1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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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지난달 6일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1/22 인트렌드(Intren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인트렌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업계 최초 온라인 웨비나(Webina)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현대L&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3년 간 축적해온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는 스몰데이터를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형태의 트렌드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L&C가 제시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스테이홈’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나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Care at home), 업무하기 위한 공간(Work at home), 지인들을 초대하는 공간(Gather at home) 등 세 가지로 트렌드를 구분했다.
첫 번째 주제인 ‘Care at home’에서는 사람들이 집을 외부와 철저히 분리된 ‘개인의 성역’으로 인지하고, 안전한 공간인 집에서 힐링을 즐기기 위해 공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Work at home’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다양한 역할과 기능에 따라 공간의 기능이 세분화되고 유연하게 변경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Gather at home’ 순서에서는 ‘나만의 성역’인 집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공간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L&C 관계자는 “2021년에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익숙한 패턴과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 그대로의 색상이나 소재,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과감한 장식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이번 인트렌드 세미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현대L&C TV)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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