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긴키테크코리아, 인천공장 및 물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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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긴키테크코리아, 인천공장 및 물류센터 준공
  • 차차웅
  • 승인 2020.1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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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확장 속 ‘제조·유통 인프라 확대’

 

㈜긴키테크코리아(이하 긴키테크, 대표 전진우)가 지난달 인천공장 및 물류센터를 준공, 시장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626-1에 위치한 긴키테크 인천공장은 대지 1000여평(3300㎡)에 공장동(781㎡), 사무동(13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월 부지를 매입해 착공에 들어간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2층 규모의 공장동에는 알루미늄 창호 제작설비 일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공조달시장과 민간시장의 활약을 바탕으로 급속한 사세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긴키테크는 기존 경기도 이천공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천공장 설립을 진행했다. 수도권 부지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넓은 야적장을 조성할 수 있음은 물론, 서울강서, 인천, 경기북부 등을 비롯한 각지의 물류 편의성이 뛰어난 현 위치를 낙점했다.
긴키테크 관계자는 “인천공장에는 알루미늄 창호 제조 1개팀과, 유통 1개팀이 자리하게 된다”며 “15명 안팎의 인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생산의 효율화와 함께 원활한 자재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공장 및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긴키테크는 향후 물량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조달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고효율·고기능성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12일 전진우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기술혁신으로 공공구매 제품의 품질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무경 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2020년 경기도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 업체로 지정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도 업체 중 혁신기술과 수출역량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긴키테크는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건물일체형 컬러태양광창호를 개발하고 있다.
긴키테크 관계자는 “인천공장 및 물류센터는 앞으로 긴키테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물류체계를 토대로 시장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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