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긴키테크코리아, 기업부설연구소 충북 청주로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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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긴키테크코리아, 기업부설연구소 충북 청주로 확장이전
  • 월간 WINDOOR
  • 승인 2020.1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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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긴키테크코리아
사진제공: 긴키테크코리아

 

㈜긴키테크코리아(이하 긴키테크)가 제품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충북 청주에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R&D CENTER)를 개소, 확장이전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고성능·고효율 창호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책 연구과제 수행 등 국가적 창호기술 향상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는 긴키테크의 급속한 성장세를 뒷받침해왔다. 해외박람회 참가, 국책 연구과제 수행, 고성능 창호개발 등의 주요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열, 기밀, 수밀, 내풍압,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프로파일 등 창호성능인증을 위한 과정도 업무 범위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난 9월 단열 및 내진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창호에 대한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11월에는 지진 충격 흡수 구조를 가진 커튼월로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확인서를 획득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스스로 측정해 창문이 개폐되는 ‘미세먼지 센스 창호’를 개발 완료했으며, 사물인터넷(IoT) 접목 창호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의 역할이 컸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 민병준 소장은 “고성능·고효율 창호를 개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보금자리인 청주 연구소에서 건축산업에 기여하고, 창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구개발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긴키테크 지난 1월, (사)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의 협조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태양열이 강한 지역에서 유용한 BIPV 활용 유리 커튼월을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또한, 내진설계 창호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김포지식산업센터, 남양주지식산업센터,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등에 긴키테크가 개발한 내진설계 창호가 적용된 상태다.
그밖에도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는 ‘2020년도 산연 Collabo R&D사업(예비연구)’와 ‘2020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대응형 과제’ 등 국책 과제 선정 및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
긴키테크 기업부설연구소 민병준 소장은 “에너지절감을 위한 제품개발과 함께 생활안전, 건강을 고려한 창호개발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 역량은 긴키테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함은 물론, 국내 창호기술력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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