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도어, 초고단열 ‘일레븐탑도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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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도어, 초고단열 ‘일레븐탑도어’ 출시
  • 차차웅
  • 승인 2020.11.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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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소재로 열관류율 0.772 구현, 디자인도 ‘GOOD’

 

지난 2018년 고단열 현관문 ‘더블도어’를 선보여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일레븐도어가 이번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열관류율 0.772의 초고단열 성능을 획득한 ‘일레븐탑도어’를 개발해 화제다.
수년 간 대단위의 금형투자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된 일레븐탑도어는 지난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열관류율 0.772, 기밀성 1등급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폴리아미드, 우레탄폼 등 고품질 단열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했음은 물론, 100mm 폭의 문짝, 150mm 폭의 문틀을 통해 견고함과 보안성까지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문짝과 문짝 좌우의 프레임을 동일한 패턴의 알루미늄으로 구현해 통일된 전체 외관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목재 또는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소재의 외장마감을 통해 개성있는 디자인도 연출 가능하다.
현재 일레븐탑도어는 10여가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 라인업을 확장,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가성비’ 역시 일레븐탑도어의 강점이다. 좌우 프레임 포함 여부와 디자인에 따라 200만원대 초반에서 300만원대 초반으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여기에는 고품질 디지털도어록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강점을 토대로 일레븐도어는 일레븐탑도어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고급주택,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 주요 공급처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레븐도어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시대가 다가온 만큼 현관문도 이제는 초고단열 제품이 득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레븐탑도어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1주일 만에 제품공급이 가능
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공장 이전 이후에는 보다 대규모 생산체계를 갖춰 고품질 제품 양산이 더욱 수월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레븐도어는 기존 일레븐도어 라인업과 함께 더블도어와 일레븐탑도어까지 3가지 분류의 제품군을 갖추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중 수년째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더블도
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을 통해 최상의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인시험에서 열관류율은 0.813, 기밀성은 1등급 성적서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75mm의 문두께로 견고함을 더했으며, 알루미늄 보강 프레임을 삽입해 PVC프레임의뒤틀림 문제도 해결했다.
아울러 일레븐도어의 최고급 제품 역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무기로 현재 고급주택, 단독주택, 패시브하우스, 타운하우스 등에 꾸준하게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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