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가 지난달 21일 협회 사무실에서 (사)친환경차양협회와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차양 및 유리·창호 분야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양 협회가 인식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교류·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단체표
준 인증 심사 및 품질 관련 업무에 대해 협력하는 등 단체표준업무 관련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업무협약서 서명을 실시한 2020년 9월 21일부터 효력을 지니며,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에 어느 일방으로부터의 이의 제기가 없는 경우 1년 단위로 계속 유효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협업으로 양 협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차양 및 유리·창호 제품의 품질향상과 공동연구사업, 공동 법제화 대응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산업계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친환경차양협회 현승철 부회장은 “단체표준인증 우수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의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협회 인증사업의 안정화와 활성
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친환경차양협회는 지난 2월 제정한 EVB와 폴딩암 어닝 분야의 단체표준 인증사업을 10월 1일부로 개시했다. 단체표준인증 서류 발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ps.kbiz.or.kr/portal/default/kbizMain.page)로 접속해 인증신청과 서류발급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