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신개념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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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신개념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 출시
  • 차차웅
  • 승인 2020.10.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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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월·시스템창 장점 결합, 주거공간 대면적 슬림창 구현
사진제공: 이건창호
사진제공: 이건창호

 

이건창호가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슬림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새롭게 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건창호가 이번에 선보인 ‘파사드 시리즈’는 최근 건축 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으로, 단열 및 기밀 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시스템창이다.
이 제품은 특히, 모던한 건축 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 프레임과 수평 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mm, 20mm로 슬림하게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춰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 뿐만 아니라 이건창호의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SUPER 진공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성능에 준하는 단열 및 기밀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콘크리트 슬래브(Slab)사이에 제품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 현장 상황에 따라 완제품 출고와 현장에서 조립하는 넉다운(Knock-Down) 설치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때문에 커튼월 대비 시공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아울러 리프트앤슬라이딩(Lift&Sliding), 턴앤틸트(Turn&Tilt) 등 다양한 개폐방식의 시스템창호와 결합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건축 입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 매력으로 부각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해 “최근 자사가 출시한 ‘그랑뷰 시리즈’, ‘패시브 시리즈’와 조합 시, 소형 상업빌딩 및 오피스텔 등의 상업용 건축물뿐 아니라, 고급 단독주택과 주거용 소형 집합건물 등 주거용 건축물까지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며,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춘 ‘파사드 시리즈’가 그동안 높은 비용으로 인해 커튼월 설치를 망설였던 건축주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창호는 최근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패시브 시리즈’ 3종과 ‘그랑뷰 시리즈’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그중 ‘패시브 시리즈’(ESS 250 LS, EWS 95 TT, EWS 95 OW)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실현시킨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창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이상의 우수한 단열성능과 슬림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획기적인 단열성능 개선을 위해 ‘하이브리드 단열프레임 설계’를 핵심 기술로 적용해 기존의 알루미늄 시스템단창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뛰어난 단열성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EWS 95 TT’는 삼중유리 적용 시 열관류율 0.86W/㎡K 수준의 단열성능을 자랑하고, 이건창호의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SUPER 진공유리’와 결합 시 패시브하우스급의 열관류율(0.72W/㎡K)을 구현한다.
아울러 ‘그랑뷰 시리즈’(EWS 75 TT, EWS 75 OW)는 타사 동급 제품 대비 한층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미니멀한 건축 트렌드를 반영했다. 그중 ‘EWS 75 TT’는 창틀과 창짝의 전체 입면 폭이 73mm에 불과해, 이건창호의 기존 제품 대비 프레임의 크기가 32%가량 슬림해졌다. 프레임이 줄어든 만큼 유리 면적이 증가해 실내에서 더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실내 채광량까지 증가시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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