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생산기업 에이스홈데코가 홈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담은 ‘인테리어 트렌드 북’을 출시했다.
올해 처음 출간한 에이스홈데코의 트렌드 북은 소비자와 인테리어회사를 위한 제품 안내서로, ‘ABS도어’, ‘연동도어’, ‘마노아’, ‘폴딩도어’, ‘프렌치도어’, ‘유리문’, ‘몰딩&철물’ 등 에이스홈데코 전 제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 ABS도어는 뉴트로 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에 양음각의 질감을 부여했으며, 웨이브 타공 방식으로 제품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도어 높이는 2400mm로 확대, 실내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락메이플, 핑크, 어반블루, 어반카키, 로열블루, 그레이브러쉬 등 100여 가지 컬러와 접목할 수 있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연동도어는 트렌디해진 컬러와 유리를 접목했으며, 현관 중문, 거실, 펜트리,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을 확대 제안했다. 국내에서 가장 얇은 11.5mm의 프레임은 도어를 닫아도 개방감이 탁월
하다는 평. 고급스러운 메탈의 느낌을 구현하고자 아노다이징 색상의 메탈핑크, 메탈블루, 흑니켈을 새롭게 선보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프리미엄 알루미늄 중문 마노아는 투명, 철망입, 워터큐브 등 20여 가지 디자인 유리 패턴과 블랙, 다크그레이, 크림화이트, 샴페인골드, 메탈핑크, 메탈블루, 흑니켈 등 다양한 프레임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모던, 클래식, 내추럴, 빈티지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프레임 굵기를 보강해 손잡이 설치가 가능한 보급형 시스템 여닫이도어도 만날 수 있다. 마노아는 슈퍼 슬림 도어, 슬라이딩 도어, 스윙 여닫이 도어, 파티션등 총 11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전용 폴딩도어 역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1등급의 단열과 기밀성능은 여름과 겨울철의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며, 컬러는 블랙, 화
이트, 초콜릿, 실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불소수지(PVDF) 도장을 통해 반영구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복층유리와 삼중유리 모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도어는 프랑스 감성을 담은 목재 디자인 중문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골드 색상 마감몰딩으로 포인트를 부여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에이스홈데코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 거주시간이 늘면서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트렌드북은 제품 컬러, 스타일링 등의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소비
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홈데코는 지난 2009년 2월 설립해 목재 래핑문틀, 래핑몰딩, 창호, 발포문틀, ABS도어, 멤브레인도어, 알루미늄 연동도어, 스윙(폴더)도어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