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일화테크(ILHWA TECH) 박승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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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일화테크(ILHWA TECH) 박승수 대표
  • 안규명
  • 승인 2020.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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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영사용스크린 제조
프리미엄 원단으로 최고의 영상 제공
세계 최초의 ‘전동 CLR롤러블스크린’ 개발

 

㈜일화테크는 고품질의 영사용스크린 전문기업이다.
“고품질 영상장비를 원한다면, 일화테크(ILHWA TECH).” 국내 영사용스크린 제조 선두기업의 자부심이다. 영사용스크린 전문 기업으로서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관련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박승수 대표는 “일화테크는 영사용스크린, 영사대, 브래킷, 자동승강조명장치 등을 생산 공급하는 전문업체이지요.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전동 CLR롤러블스크린’ 장비를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 공급하는 ‘전동 CLR롤러블스크린’은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박승수 대표는 “저는 오랜 기간을 전기공사업 분야에서 일을 해왔어요. 이 과정에서 영사용스크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영사용스크린의 조립 제조를 위한 일화테크를 설립했습니다. 이때가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2002년이었습니다. 영사용스크린 산업의 성장이 지속가능할 것으로 판단했고, 시장 확장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지요”라고 말했다. 이후 2005년에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공장부지를 확보, 전동스크린 및 시청각 기자재 제조 전문 업체의 틀을 갖춘다.
2006년에는 케이스, 공구, 박스, 원단, 모터, 운송 등의 6개 협력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산 공급을 안정화함은 물론 프로젝터 엘리베이션을 생산한다. 2007년에는 전동스크린 전동엘리베이션 조달시장 납품 공급, 2008년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조달시장 납품, 2011년 육군과 공군에 전동스크린을 조달 납품했다. 2012년에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대지 700평 규모의 자가공장을 마련, 확장 이전한다. 2015년에는 원가절감 및 조달시장 참여확대가 이루어졌다.

인테리어가 되는 스크린 ‘ILHWA TECH’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꾸준한 발전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전동 롤러블스크린을 선보였다. 특히 일화테크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관련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정부의 조달청 계약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생산품목은 영사용스크린, 영사대, 브래킷, 자동승강조명장치 등이다. 영사용스크린은 전동스크린, 블루스크린, 액자형, 포터블 등으로 분류된다. 매립형과 노출형이 가능한 전동스크린은 철판 및 알루미늄의 백색 분채 도장으로 견고한 특징을 갖고 있고, 200인치 이상 노출 스크린은 스크래치에 강한 함마톤 도장의 케이스를 적용한다.
전동블루스크린은 스튜디오에 있는 인물 및 제품 등을 합성 제작하는 크로마키 스크린이다. 개인영상 및 콘텐트 제작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크린글래스보드는 스크린과 화이트보드 장점만을 모은 제품이다. 영사대는 자바라형(높은 천장)과 슬라이드형(낮은 천장)으로 공급한다. 브래킷은 영장장비를 고정하기 위한 장치다. 자동승강조명장치는 현수막을 승·하강 시키는 장치로, 공연 및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을 전동으로 제어한다.

사진제공: 일화테크
사진제공: 일화테크

 

세계 최초의 롤러블스크린(Rollerble Screen)
일화가 내놓은 CLR롤러블스크린(Rollerble Screen)은 세계의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혁신이다. 스크린은 하단부에 숨겨져 있다가 사용 시에는 상부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공간활용이 좋은 가구장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징은 단초점용 특수제작 스크린에 있다. CLR(Ceiling Light Rejecting) 원단은 위쪽에서 비추는 빛(조명)은 흡수하면서 주변의 빛은 차단하고, 아래에서 비추는 빛(프로젝터)만 반사시켜 선명한 영상을 투사한다. 또한 솜피 모터를 적용한 전동 시스템으로 단초점 프로젝터 서랍장을 작동시켜, 사용이 편리하다. 사용하고 있는 TV는 그대로 두고, TV 앞쪽으로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하여 미 사용 시에는 가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대형 스크린에도 안정적인 지지대는 큰 장점이다. 원단 뒷면의 X자 스틸 지지대를 사용해 대형 전동 스크린의 작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스크린을 승·하강시켜주며 흔들림 없이 원단을 지지해준다. 일화테크의 박승수 대표는 “우리는 영사용스크린 관련의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생산과 품질관리에 주력합니다. 영업은 협력업체가 담당하지요. 즉 기업간 거래 방식인 ‘B to B’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는데요, 협력업체와 오랜 기간 형성된 신뢰가 있어 가능합니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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