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향하우징페어’ 수원메쎄 첫 행사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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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향하우징페어’ 수원메쎄 첫 행사로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0.08.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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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교통입지와 인프라 ‘전시 효율성 높였다’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수원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전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메쎄 개관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 200여개사가 참가, 500부스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주요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 기획관 및 전문 세미나를 전시와 함께 개최해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전시 품목은 창호·차양재를 비롯,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건축자재 전 분야를 망라했다.

200여 참가업체, 수원·경기남부 시장 공략
참가업체들의 뜨거운 홍보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호 업계에서는 매너스자동중문이 3연동자동문과 알루미늄자동문, 핸드레일의 미려함과 기능성을 강조했고, 한국피디도어는 다채로운 중문 제품군의 친환경성, 개폐방식의 독창성들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AT레하우는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 프로파일 신제품과 ALULUX 롤러셔터를 부스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고, 우와도어는 원슬라이딩 중문, 3연동 중문 등 자사 브랜드 애플도어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 또한, 알파칸코리아는 이탈리아 알파칸 시스템창호의 고품격 제품들을 코너샘플, 실제 시공모습을 통해 알려나갔다.
아울러 차양 업계의 활발한 전시참여도 주목받았다.
그중 엣지어닝이 선보인 프리미엄 차양시스템 ‘에어룩스’, ‘액시스’ 등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기능성에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엣지어닝은 내년 1월 전시장을 개관해 고품격 차양시스템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밧드무역은 자사의 파라솔, 그늘막, 야외가구 등을 대거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오스카 프로덕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시스템파고라 신제품으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특별전에 참가한 반포차양앤데코협동조합은 각종 커튼·블라인드 제품을 전시회 특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적지 않은 선택을 이끌어 냈고, 월딘코리아가 내놓은 미스팅 포그 파라솔 역시 신개념 기술력으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행사 관계자는 “수원메쎄 첫 번째 행사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수원은 물론 경기남부를 아우르는 대표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메쎄는 전체 1만3400㎡, 실내 전시장 면적 9080㎡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4320㎡ 야외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야외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최대 150명 규모의 컨퍼런스룸도 갖췄다. 특히, 수원역 및 버스환승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최고의 교통입지를 갖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백화점, 호텔, 마트 등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전시장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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